돼지 콜레라가 발생하였다는 뉴스를 듣고도 구제역보다는 사회적으로 혼란이 적어 다행하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들은 사람에게 감염되는 콜레라와 같은 질병으로 생각하고 걱정을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전혀 다른 질병으로서돼지에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그동안 양돈산업이 시작된 해부터 매년 여러건이 발병되어온것이다. 돈육 수출과 수입 억제책의 일환으로 1998년부터 농림부 및 관련협회, 동물약품판매협회의 많은 회원사들이 청정화를 위한 집중적인 노력으로 2001년 11월 1일 부터 백신 접종을 중단하여던 것이다. 우리는 당시에도 조기 청정화에 문제점이 있다는 지적을 한것처럼 역시 지금 결정된 백신접종 역시 차후에 도태를 목적으로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국민들의 식생활과 건강에 단 1%의 문제도 없는것이며 오직 그 간의 노력을 하여온 수많은 관련 인사들의 노력이 일단은 50% 정도 실패를 한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한 편으로 다행한 것은 0% 인 콜레라 항체가 수준에서 지역적으로 국한되어 발병된다는 것 자체는 아직도 희망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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